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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agbanjh
패밀리

흠~ 패밀리(라고 쓰고 닥패라 읽는다.)가 보고 싶다. 지금 sbs 개표방송을 보고 있다.

봉지커플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 지윤이때문에 희봉이가 울면서 지호를 포기했다. 자신의 마음에 확신과 용기가 필요했던 희봉인 눈이 내리면 지호에게 고백하리라 마음 먹었는데

눈은 내리지 않았고 대신 눈이 싫다던 지호가 희봉이를 위해 눈을 만들어 주었다. 그의 마음에 감동먹은 희봉이 고백하려던 순간 우봉이가 지호가 지윤에게 선물한 커피나무를 들고 나와 지윤누나가 소중한 사람이 준 거니 잘관리 하라고 그말에 지윤이가 좋아한 사람이 지호라는 걸 알았다.

우는 희봉이를 보며 지호를 자신도 모르게 좋아하고 있었구나 가슴이 아팠다. 이제 봉지커플을 응원하려던 참인데. 난 알봉커플 지지자였으나 무심한 듯 속깊은 지호가 좋아져 갈아탔는데 작가 짜증난다.

좀 이루어질만 하면 엇갈리고.

요즘 드라마들 볼게 없다. 그나마 패밀리가 볼 만한데.

오늘은 우봉이와 다윤의 남다른 남매애(?)에 관한 에피가 방송될 것이다.우봉이가 그만 빵셔틀을 벗어났으면 좋겠다. 학교폭력은 나의 흑역사기도 하니

벗어나는 우봉이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다. 우봉이가 멋있어졌으면 좋겠다.

 

역시 정치 이야기보다 tv시트콤 이야기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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