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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agbanjh
1시간 12분 남았다.

송구영신 예배.
작년에 했던 기도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다.

왠일 인지 8시 조금 넘었는데 졸리다.

떡만두국을 먹었는데 속이 좋지않다.
암은 아니겠지만 위궤양 정도 아닐까?

오늘 롯데리아에서 불고기 버거를 먹고 싶었다. 결국은. 먹지 못했다.
먹고 싶은 것은 많은데 기회가 없다.

오늘 얼마나 벼르고 벼려서 간 청양인
데. 돈만 잔뜩 쓰고 들어왔다.

하~ 돈좀 벌게해달라고 기도해야 겠다.

역시 졸리다. 1시간 정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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