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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노래를 소름끼치게 잘하고 음악이 가슴을 후벼팔 정도로 좋고 온종일 버닝되어 흥얼거릴 노래가 없는 것 같다. 예전만해도 여운이 남고 푹가라앉는 발라드가 많았는데... 오늘 간만에 V>O.S가 앨범이 나와서 엠넷으로 듣고 있다. 가창력하나는 끝내준다. 박지헌의 목소리를 들을수 없어 섭하지만 여전히 쩌는 노래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을이 아니라 기대어 쉴 수 있고 마음을 터놓을 수있는 남자사람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오늘 추석 선물이라고 참치와 식용유 스펨이 있는 참치 선물세트랑 김을 군청에서 들고 오느라 손이 빠지는 줄 알았다.
내가 운전면허를 따든지. 차가 있고 운전할 줄 아는 성실하고 착하고 바른 남자사람을 구하든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자정까지 듣는다. 그래서 회사에서 꾸벅졸고 매일 피곤함에 쩔어살지만 스윗스로우는 성진환DJ와 김영우 DJ는 알겠는데 구분가능 목소리와 얼굴매치 완벽 그런데 인호진DJ랑 송우진DJ는 가끔 헷갈린다. 하지만 난 스윗 소로우가 좋다.)에서 스쿨버스에서 만난 훈남사연을 들었는데 난 왜 그런 기회조차 없는가.. 정말 미치겠다.
나는 연예인을 좋아한다. 쭉 좋아했다. 그렇다고 아무나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 나름대로 기준이 있다 . 우선 진지하고 대표적인 예 최정원(진지함을 너머 4차원으로 갈때가 있다.2002년 가을 부터 쭉 내리 좋아하고 있다. 중3시절 부터 지금까지 결혼을 꿈꾼다.. 지금은 공익 근무중이시다. 정훈 오빠처럼 현역갔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물씬들지만 뭐 병역기피의혹 아니 병역기피한 MC몽보다는 낫다라고 생각된다. 소집헤재후 앨범이 좋은거 나와서 부디 UN3집 시절의 전성기를 맞기 바란다. 제발~) 지적이어야한다는 것 대표적인 예 성시경(드뎌 제대하셧다. 앨범이 기대된다. 이제 가을이지않은가 로맨틱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심금을 울려주길..ㅋㅋ).
바르고 성실한 이미지 대표적 예 이승기 어야 한다는 것.... 아이돌은 별로다.. 대성이나 이특을 좋아하긴 하지만.이 나이에 무슨 연예인이냐고 하겠지만.. 그래도 내 만족을 채우는 남자사람들이다. 그들이 이미지고 환상일지라도. 요즘은 서인국이 눈에 들어오고 있으나 얼마나 갈지는 미지수다. 확고하게 변하지 않았던 건 정원오빠뿐이다. 내 닉넴이 Iam정원이지 않는가. ㅋ
그런데 무지 하게 외롭다. 이젠 정말 진짜 남자 사람을 만나고 싶다. 정말 남자사람말이다. 외로움을 곱씹으며 밤을 지세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