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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agbanjh
뭐라 해야하나...

시원섭섭... 기분이 묘하다... 1년 동안 정도 들었고 고마웠고..

 

내가 계약기간이 끝나고 새로 오는 사람이 90년생 20살 파릇파릇 하다.. 게다가 예쁘다..

벌써 부터 남직원들의 관심을 두루받는다. 다행스러운건,, LM주사님은 민원실로 가시고 K주사님은 품절남이다...ㅎㅎ..

 

오늘 점심 먹을때 LM주사님이 내옆에 앉으셨다. 더불어 K주사님은 내가 잘 볼수 있는 위치에 앉으셨고. 군청으로 돌아올 때 LM 주사님 옆에 타셨다 뒷좌석에 4명이 타는 바람에 밀착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오늘이 마지막 출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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