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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거들이 쓴 기사들을 보고 왔어요.
MBC가 연예대상 베스트프로그램상을 조작했다는 논란이 계속 되고있다죠.
여기서 논란이란 옳고 그름을 놓고 그 진위판정이 안된상태를 말하는데..
이건 논란이 아닌 기정사실 같아요. 무한도전이 무려 11만표란 어마마한 숫자를 받았고 세바퀴는 4천표조금 못되었다는..
어이가 없엇어요. 받아야할 상을 빼앗기고 김태호PD는 그 대인배성격답게 그자리를 즐겼으며 11만표를 받았다는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더군요..
정말 코가막히고 기가막힌 상황이 아닐 수 없죠.
MBC에서 해명 하길 인터넷 투표을 사용할수 없는 고령층을 생각해서 그랬다는데.
한마디 합니다. mbc에게.
60~70할머니,할아버지들도 무도 보거든(참고로 우리 할머니 76세 무도 아주 재미있게 보시고 유재석 좋아하신다.) 그 1만명 중 50~70대 할머니 할아버지 안 포함된다고 어떻게 장담해? 어떻게 단정해? 그리고 요즘 할머니 할아버지도 세련되서셔 배우셔서 인터넷 하실 줄 알거든...
이 조작 MBC야~ 아 그래서 2부 재방이 안올라왔었구나!!!
또 어제 연기대상에서는 한효주랑 김남주랑 공동대상 시상 했다며...
야~ 2008년때의 악몽 어처구니를 난 가억한다. 난 아직도 명민좌(연기본좌)가 송승헌(그게 연기냐 한류스타면 다냐? 발연기보다 조금 나은 연기가 연기냐고??)옆에 굴욕 당하던 벌쭘 쭈볏서 있던 그 당황하고 황당한 표정을 난 기억한다. 열받았었지.. 분통터졌었다.
그런데 줄 사람 없다고 하더니만 대상을 대상을 공동으로 수상하냐? 참... 권위와 격 참 떨어진다. 어제 못보고 잔게 다행이다 싶다.
참~ 시상 똑바로 하길 바란다.. 아무리 시청률이 뚝 떨어졋다 하지만 시청률이 방송사 밥먹여준다하지만 시청률때문에 투표율 조작해서 상엉뚱한데 주는거 아니고 줄사람이 없어도 대상을 가장 존귀하고 권위있는 대상을 둘로 쪼게 주는 거 아니다. 한효주는 선배 김남주앞에서 얼마나 죄송했겠며, 김남주는 한참 후배인 효주앞에서 얼마나 민망했겠느냐 존심도 상하고 캡처사진으로만 보아도 둘 표정 그렇게 좋고 기뻐보이진 않았다..
이상 조작 MBC시상에 대한 성토의 글이었습니다. 저는 시상식을 보지 못했습니다.
원래는 어제도 SBS연예대상을 보려고 했는데 그냥 이불속에 누워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잠이들었네요. 매년 열리는 시상식 왜 공정하지 못하고 논란을 야기시키는지..
MBC가 올해 예능과 드라마를 땅굴파고 들어가는 바람에 웃지 못할 촉극이 벌어진 것 같아요...
여튼 무한도전을 mbc사장님이 없애려한다는 소문이 예전부터 돌고 있기때문에... 이번 투표조작설도 그냥 나온말이 아닌것 같아요. 전 2003년부터 무도를 사랑하는 무한재석교,냘유교 신자이기도 하지만 그 어는 멤버하나 버릴수가 없더군요. 말이 필요없는 성품의 1인자 무도 수장 유반장 유재석을 비롯해서 게으르고 나태해진 침체기를 격고 있는 1.5인지 박명수, 레스링 특집으로 부활한 정준하 아직 좀 불쌍하기도하고 마냥 미워할수 없는 듬직하고 우직하고 눈치없는 바보 정준하, 미친 존재감 개화동 오렌지족 으로 그야말로 없어서는 안될 정형돈, 재미를 확실히 책임져주는 미친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생각. 근본을 알수없는 당췌 모르겠는 그 자신감 자아도취인 하지만 누구보다 정많고 진지하며 착한 사람 노홍철, 가끔 무리수로 시청자의 게시판 지분율 반을 차지하는 길(앞으로 좀 형돈이한테라든지 유반장님께 배워), 아직 포인트와 감을 못잡고 있는 하하(힘내!. 힘내라고 하지 말라구!!라는 말이 돌아올듯.) 무도 멤버 모두를 사랑합니다. 그깟 논란 만 되는 상 개나 줘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