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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agbanjh
폭풍눈물이 흘렀다.

시크릿 가든이 끝나고 드라마를 뭘 봐야하나 조금 아쉬웠다.

 

주중에는 드라마를 못본다. 주로 다음 블로거가 남긴 리뷰에서 만 볼 수 있었다. 리뷰를 통해서 각 방송사의 월화수목 드라마 내용을 아는데

 

오늘 역전의 여왕 27회를 다운받아 보고 폭풍눈물을 흘렸다. 웃다가 울으면 이상해진다는데... 목부장과 태희의 대화에서 눈물을 흘렸고 태희랑 구본부장의 대화에서도 눈물이 흘렀다.

 

목부장과 태희의 대화 장면에는 아버지가 떠올라 울었고

 

태희와 구본부장의 대화에서는 서로를 지키려는 두사람의 사랑때문에 울었다.

 

"태희: 제가 안가면요 어쩌실 건데요? 가셔서 내 변론이라도 해주시게요? 나 본부장님이 그러시는거 싫은데요. 어떡해서든 본부장님이랑 저랑 역이고 무슨관계나 있는 것 처럼 사람들 눈에 비쳐지는거 아주 싫고 부담 스럽고 불쾌한데요.

구본부장(구용식): 알아요. 싫은거.

태희: 그런데요?

구본: 그런데 난 더 싫어요. 난 당신이 어떡식으로든 다치는거. 약속 지킬겁니다. 더이상 황태희씨 주변에 맴돌지 않을거고 귀찮게도 안할게요.그러니까 마지막으로 내말한번 들어요.

태희: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시겠어요? 바보에요? 내가 왜 이렇게 까지 하는지 내 맘이 뭔지. 그거 정말 몰라요? 나도 싫어요. 본부장님이 다치는건 나도 싫어요...그래서 그래요. 뭐하시는 거예요 지금? 빨리 열라고요. 정말 미치셨어요?

구본:네. 미친것 같아요.  황태희씨 정말 내 취향 아닌데 이렇게 정신 못차리는 것 보면 황태희씨 다치거나 아프거나 힘들거나 그런거 생각하면 내가 죽겠거든요. 미친거죠. 미친놈이 이러는거 이해하지 말고 당신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힘들지 말고 여기 꼼짝 말고 있어요."

카야~ 분명 한상무나 용철이가 시켜서 한 일 같은데 다음주에 밝혀졌으면 좋겠다.

 

하~ 내 일상은 이렇게 아침 8~9시 사이에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키쉬에 들르고 다음 블로거랑 메일 확인하고 ...점심 먹고. 블로거에 글쓰고...

  

마음이♡
2011-01-20 17:16:15

저는 월화는 아테나 보고 수목은 마이프린세스 보는데;;
금요일은 볼게 없어서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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