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중적인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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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계인2011-10-03 2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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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agbanjh2011-10-04 1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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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서 성시경이 그랬거든요. 직업에서 전문가로 통한다면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정부나 사회에서 그 지위와 댓가를 높이 주는 문화가 현성되어야한다고고요. 그러기위해선 사람들의 직업에 대한 인식을 달라져야한다고 ...위에 밑에 설명해놓앗는데. 변호사 의사 검사 이런 직업들만 고연봉에 고소득이라서. 성시경이 예를 들면 길거리 비보잉이 잇어요. 그런데 그분야에선 최고에요. 그래서 그 것에 맞게 고소득이어야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현실적으로 그게안되잖아요. 그래서 참 이남자 이상적이구나 싶었어요.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애기하다 나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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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계인2011-10-04 23: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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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친절한 설명..감동이에요^^ 성시경 가끔 뺀질 되는거 같아 별루였는데
말하는건,,,정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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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agbanjh2011-10-05 07: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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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이 없고 매끄러운 남자처럼 보이지만 그는 사실 여린 마음을 가진 A형 남자사람입니다.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한번 들어보세요. 음 MBC'FM음악도시성시경입니다.'PM10~12까지성시경이 진행하는 라디오프로에요. 쿨걸님의 지역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어서 주파수는 잘모르겠네요. 여의치 않으시면 미니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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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계인2011-10-05 23: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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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집에 오는 길에 들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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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도에서 지나간 과거와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어느 성시경과 음도를 좋아하는 만화가시라는데 90년대만화와 가요가 좋았다고.. 90년대 음악을 가요계가 그리울때도 있다.
하지만 난 그 시절로 돌아가라면 돌아가기가 싫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내 학창시절 내 처절하고 잔혹한 암흑기였던 그시절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묻어버린 그 기억들이 문득 살아날 때면 무의식 중에 꿈에 나타낼때면 몸서리가 처지는 그 과거로 절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기때문이다.
차라리 혼자있는 아무도 연락하지 되지 않는 지금이 좋다는 마음고생 사람때문에 그 마음들 때문에 상처받지 않아도 된도는 현재가 더 좋다. 좀더 노력하지 않았다는 자책과 후회가 쌓여잇는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그시절 메모장 일기에는 책임회피와 불만 불평, 잘난이드에 대한 혐오감, 비교에서 오는 낙담,절망, 피해의식,무너짐 자존감들로 얼룩져있다.
그러면서 인간은 참 이중적인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에 만족을 하지 못하며 늘 편리성과 용이성를 추구하는 인간이 그래서 과학기술과 문명을 발전시키고 끝없이 새로운 것들에 열광하는 인간이 또 변화를 두려워하며 익숙한 것을 그리워한다.
그리고 성시경도 참 이상적인 사람이구나 싶었다... 돈까스 튀기는 걸 뛰어나게 잘하면 장인으로 인정받아서 그에 합당한 지위와 이익을 얻게되는 사회.. 그런 사회가 우리나라와 맞다고 생각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