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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언니는 귀엽고 솔직 담백한 발랄한 요정

승승장구를 간만에 봤다. 이순재선생님, 에드워드권,조수미,김범수 편을 보고 그동안 보지 않앗다. 이런 토크쇼는 게스트발인것 같다.

음도 영빈관도 정엽,김동률,윤종신,김연우,최효종이 나왔을때는 재미있었다. 그외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요즘 대세이자 요정정현언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가수... 정현언니는 정말 예쁘고 귀엽고 쿨했다.. ㅋㅋ 그래서 좋아졌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남가수옆에 있는 여자라면 무조건 다 싫었다. 내가 정원오빠 옆에 있던 추소영을 대게 싫어했던 것처럼... 몰래온 손님으로 성시경이 등장했을때 그렇게 싫지 않았다. 그만큼 정현언니는 예쁘고 용서가 된다. 불안할 정도로 잘어울리것이 좀 걸렸지만

 

정현언니는 시경님을 그저 각별한 후배, 동생이라고 해서 다행스러웠다. 자꾸 역으려는 MC들이 무안할정도로 단호한 언니의 표정과 시경님의 담담한 표정에 안심이 되었다. 둘이 어제도 보고 자주 본다는데 정분나는 건 아니겠지? --; 콘서트때문일거야...

그러면 안되는데... 아 정현언니에게 언른 정말 좋은 남자가 생겼으면 좋겠다.

무튼 정현언니와 시경님의 '우린 정말 좋았었는데'는 환상이었다. 시경님에게 정현언니는 1976년 생 노래요정.. ㅋㅋ 여자는 아니라는 말. 시경님은 내꼬야...를 외쳐됐다.

 

요정은 노력없이 고생없이 된게 아니라는점... 아 정현언니는 참 멋있다. 난 정현언니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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